월드컵 우승 이끈 메시, 생애 2번째 골든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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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생애 두 번째 월드컵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했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2득점을 올렸다.
메시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생애 첫 골든볼을 받았으나 준우승으로 고개를 숙였다.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인 카타르월드컵에서 7득점과 3도움으로 득점 2위, 도움 공동 1위에 오르며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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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생애 두 번째 월드컵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했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2득점을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 3-3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메시는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로 나서서 골문을 흔들었다. 아르헨티나는 1978 아르헨티나, 1986 멕시코월드컵에 이어 36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우승 직후 골든볼 수상자로 선정됐다. 골든볼 수상자는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연구그룹(TSG)에서 후보를 추린 후 기자단 투표로 뽑는다. 메시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생애 첫 골든볼을 받았으나 준우승으로 고개를 숙였다.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인 카타르월드컵에서 7득점과 3도움으로 득점 2위, 도움 공동 1위에 오르며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메시는 특히 월드컵 사상 첫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골든부트(득점왕)는 8골을 터트린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최고의 활약을 펼친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신인상)은 아르헨티나의 엔소 페르난데스(벤피카), 최고의 골키퍼를 뜻하는 골든글러브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에게 돌아갔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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