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선로서 50대 숨진 채 발견…열차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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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저녁 7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선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운대역 방면으로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는 선로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잠시 지연됐지만 열차 내 승객 200여 명은 이후 도착한 열차로 갈아탔고, 현재는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숨진 남성의 시신은 발견 당시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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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저녁 7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선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운대역 방면으로 열차를 운행하던 기관사는 선로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잠시 지연됐지만 열차 내 승객 200여 명은 이후 도착한 열차로 갈아탔고, 현재는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숨진 남성의 시신은 발견 당시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역사 내 CCTV 등을 확인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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