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우승 스칼로니 감독, “역사적인 순간! 자랑스럽습니다!”

이형주 기자 2022. 12. 1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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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스칼로니(44) 감독이 여정을 돌아봤다.

아르헨티나는 3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프랑스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스칼로니 감독은 앙헬 디 마리아(34)를 윙포워드로 쓰는 전술 등 팔색조 전술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같은 날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를 통해 "저는 (우승 후) 선수들에게 역사적인 이 순간을 즐기라고 이야기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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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오넬 스칼로니(44) 감독이 여정을 돌아봤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3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프랑스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스칼로니 감독은 앙헬 디 마리아(34)를 윙포워드로 쓰는 전술 등 팔색조 전술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같은 날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를 통해 "저는 (우승 후) 선수들에게 역사적인 이 순간을 즐기라고 이야기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보다 더 흥분될 수 없습니다. 선수들이 저를 자랑스러운 감정이 들게끔 만들어줬습니다. 모두 그들의 공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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