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데 파울 “인생은 고통이지만, 환희의 이 순간을 잊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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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데 파울(28)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데 파울이 또 한 번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을 만들었다.
부상을 안고 있어 완벽한 몸상태가 아닌 데 파울이지만, 평소처럼 미친 활동량과 압박으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데 파울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를 통해 "우리는 고통과 함께하기 위해 태어났고, 평생 동안 고통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환희의) 순간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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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로드리고 데 파울(28)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결승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하지만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3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프랑스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데 파울이 또 한 번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며 팀의 우승을 만들었다. 부상을 안고 있어 완벽한 몸상태가 아닌 데 파울이지만, 평소처럼 미친 활동량과 압박으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데 파울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를 통해 "우리는 고통과 함께하기 위해 태어났고, 평생 동안 고통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환희의) 순간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적합한, 공정한 우승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 지난 대회 챔피언을 꺾어야 했고 우리는 그렇게 했습니다. 이 행복의 감정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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