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통시장 29곳 현대화에 내년 2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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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년 26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29곳에 대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전통시장은 △중앙시장(용인시) △미나리광시장(수원시) △현대시장(성남시) △반월신영통상가(화성시) △덕풍전통시장(하남시) 등이다.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대 순찰을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14곳에 화재 안전요원 25명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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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년 26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29곳에 대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전통시장은 △중앙시장(용인시) △미나리광시장(수원시) △현대시장(성남시) △반월신영통상가(화성시) △덕풍전통시장(하남시) 등이다.
도는 먼저 낡은 화재수신기 교체,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 전선 정비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화장실과 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비가림막 설치, 옥상 방수공사 등도 진행한다.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대 순찰을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14곳에 화재 안전요원 25명도 배치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시설을 현대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 이렇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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