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해트트릭'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다시 3-3 동점

이서은 기자 2022. 12. 1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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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르헨티나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의 정상을 노리고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60년 만에 2연속 우승을 일군 역대 세 번째 국가라는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후반 34분 들어 프랑스가 페널티킥 판정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킬리안 음바페가 성공시키며 1점 차로 쫓았다.

아르헨티나가 연장 후반 3분 메시의 골로 3-2를 만들었지만 다시 프랑스의 페널티킥이 선언되며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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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랑스가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의 정상을 노리고 있으며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60년 만에 2연속 우승을 일군 역대 세 번째 국가라는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경기 초반 아르헨티나는 전반 21분 앙헬 디마리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 골로 연결한 데 이어 전반 36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디마리아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 34분 들어 프랑스가 페널티킥 판정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킬리안 음바페가 성공시키며 1점 차로 쫓았다.

이어진 연장전. 아르헨티나가 연장 후반 3분 메시의 골로 3-2를 만들었지만 다시 프랑스의 페널티킥이 선언되며 기회를 맞았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골을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경기는 현장 후반 13분 3-3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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