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천금 동점골’ 프랑스 2-2 아르헨티나…연장 돌입

정재우 2022. 12. 1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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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결승 무대에서 아르헨티나가 전반전에 2골을 넣으며 승부를 확정짓는 듯 했으나, 후반 들어 프랑스가 뒷심을 발휘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각각 2골씩 주고받은 채 연장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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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사일=AP연합
 
월드컵 결승 무대에서 아르헨티나가 전반전에 2골을 넣으며 승부를 확정짓는 듯 했으나, 후반 들어 프랑스가 뒷심을 발휘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각각 2골씩 주고받은 채 연장전에 돌입한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2분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성공한데 이어 전반 35분 앙헬 디 마리아가 추가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가 후반 34분에 페널티킥으로 추격골을 넣은 뒤 1분 뒤인 후반 35분에 동점골까지 작렬시키며 아르헨티나의 발목을 잡았다.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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