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음바페 멀티골'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2-2 동점

허윤수 기자 2022. 12. 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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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반격에 나섰다.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2-2로 균형을 맞췄다.

결국 균형을 깬 건 아르헨티나였다.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음바페가 다시 한번 골망을 가르며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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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가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반격에 나섰다.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2-2로 균형을 맞췄다.

아르헨티나는 4-4-2 전형을 택했다. 최전방에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가 짝을 이뤘고 허리에는 알렉시스 마칼리스테르, 엔조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폴, 앙헬 디 마리아가 자리했다. 수비진은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가 구축했고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프랑스는 4-3-3 전형으로 맞섰다. 킬리안 음바페를 중심으로 올리비에 지루, 우스만 뎀벨레가 공격을 이끌었고 아드리앙 라비오, 앙투안 그리즈만,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중원을 지켰다. 테오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가 수비 라인을 형성했고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포문은 아르헨티나가 열었다. 전반 4분 상대 패스 실수를 틈타 마칼리스테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아르헨티나가 다시 상대 실수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16분 상대 공을 뺏어낸 뒤 데폴이 내줬다. 디마리아가 오른발로 골문을 노렸지만 크게 떴다.

프랑스도 반격했다. 전반 19분 그리즈만의 프리킥을 지루가 머리에 맞혔지만 무위에 그쳤다.

결국 균형을 깬 건 아르헨티나였다. 전반 23분 디 마리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가볍게 성공하며 선제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아르헨티나가 한 발 더 달아났다. 전반 36분 간결한 연계 플레이를 앞세워 빠른 역습에 나섰다. 마칼리스테르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연결했고 디 마리아가 골키퍼와 맞선 상황을 마무리했다.

다급해진 프랑스는 전반 41분 만에 지루와 뎀벨레를 빼고 마르쿠스 튀람과 랜달 콜로 무아니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중반 프랑스가 추격을 알렸다. 후반 34분 음바페가 페널티에 성공하며 추격을 알렸다.

순식간에 흐름이 바뀌었다. 후반 36분 역습 상황에서 음바페가 다시 한번 골망을 가르며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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