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경기-시간-공격포인트’ 메시, 모든 것 다 이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12. 1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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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을 앞두고 있는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결승전 선제골로 월드컵 역사상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이로써 메시는 월드컵에서 2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썼다.

또 메시는 이날 결승전 출전으로 월드컵 본선 26경기에 나섰다.

이로써 메시는 결승전 선발 출전-전반 45분 소화-선제골로 최다 출전, 최다 시간,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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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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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을 앞두고 있는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결승전 선제골로 월드컵 역사상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가졌다.

메시는 전반 23분 앙헬 디 마리아가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는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로써 메시는 월드컵에서 2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썼다. 또 출전 시간과 출전 경기 부문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또 메시는 이날 결승전 출전으로 월드컵 본선 26경기에 나섰다. 이는 로타어 마테우스의 25경기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또 메시는 전반 45분을 모두 소화하며, 파올로 말디니의 2217분 기록도 넘어섰다. 메시는 지난 경기까지 25경기에서 2194분 출전했다.

이로써 메시는 결승전 선발 출전-전반 45분 소화-선제골로 최다 출전, 최다 시간,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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