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서울교통수요관리 2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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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2022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발굴 및 시정협조 등 4개 분야 11개 세부지표별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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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2022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발굴 및 시정협조 등 4개 분야 11개 세부지표별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구는 학원버스 공유사업, 학원가 스마트 주·정차 관리사업 등 ‘교통수요관리사업’과 ‘나대로 대중교통 이용 챌린지’ 등 특색 있는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유발부담금 징수와 관련해선, 부과 대상에 대한 면밀한 현장조사와 납부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12회)을 통해 징수율 99% 이상을 달성했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분야에선 찾아가는 기업체 교통수요 프로그램을 활용해 참여를 독려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프로그램 이행 여부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등 녹색교통 실현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인센티브 3억원과 징수교부금 14억원 등 총 17억원을 확보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교통량 감축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구민과 지역 기업체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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