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안영미, 남편 애칭 공개…"서로 존댓말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미우새’에 출연해 남편과의 애칭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의 환대를 받았다. 이날 안영미는 자신의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안영미는 지난 2020년 결혼한 남편이 자신과 동갑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을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부르고, 남편을 자신을 ‘아가’라고 부른다며 호칭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 안영미는 “남편과 서로 존댓말 한다”고 설명하기도.

이에 신동엽은 “부부 싸움 안 할 것 같다. 워낙 (남편에게) 잘 할 것 같고, 애교도 많다”고 부연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영되는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