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PK 선제골' 아르헨, 프랑스에 1-0 리드...메시 득점 단독 1위(전반 진행중)

김환 기자 2022. 12. 1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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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아르헨티나는 알바레스, 디 마리아, 메시, 맥 알리스터, 데 파울, 페르난데스, 탈리아피코,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냐를 선발로 내보냈다.

아르헨티나가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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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아르헨티나는 알바레스, 디 마리아, 메시, 맥 알리스터, 데 파울, 페르난데스, 탈리아피코,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냐를 선발로 내보냈다. 골문은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이에 맞서 프랑스는 음바페, 지루, 뎀벨레, 라비오, 추아메니, 그리즈만, 에르난데스, 우파메카노, 바란, 쿤데가 선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아르헨티나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맥 알리스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요리스의 품에 안겼다. 아르헨티나가 강한 압박을 가하며 계속해서 몰아쳤다. 전반 8분 데 파울이 때린 슈팅은 수비에 맞고 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한 채 경기를 주도했다. 프랑스는 전방 압박 대신 좁은 수비 간격을 유지한 채 수비에 집중했다. 아르헨티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7분 빠른 공격 전개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디 마리아가 문전에서 오른발로 시도한 슈팅이 높게 떴다.


아르헨티나가 먼저 웃었다. 전반 22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디 마리아가 박스 안으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고, 뎀벨레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메시가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메시는 6골, 월드컵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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