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시, 월드컵 역대 최다 출전 달성…26경기로 단독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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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새 역사를 썼다.
이로써 메시는 월드컵 역대 최다 출전이라는 새 역사를 작성하게 됐다.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에서 자신의 25번째 월드컵 경기를 치른 메시는 로타어 마테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해 월드컵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었다.
이번 월드컵에서 5득점을 추가한 메시는 아르헨티나 역대 선수들 중 월드컵 최다 득점자(11골)에 등극했고, 도움 면에서도 아르헨티나 선수로는 월드컵 최다 도움(8도움)을 달성해 '전설' 마라도나와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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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리오넬 메시가 새 역사를 썼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아르헨티나는 알바레스, 디 마리아, 메시, 맥 알리스터, 데 파울, 페르난데스, 탈리아피코,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냐를 선발로 내보냈다. 골문은 마르티네스가 지킨다.
이에 맞서 프랑스는 음바페, 지루, 뎀벨레, 라비오, 추아메니, 그리즈만, 에르난데스, 우파메카노, 바란, 쿤데가 선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이로써 메시는 월드컵 역대 최다 출전이라는 새 역사를 작성하게 됐다.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에서 자신의 25번째 월드컵 경기를 치른 메시는 로타어 마테우스와 어깨를 나란히 해 월드컵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올랐었다. 그리고 결승전 선발 출전을 통해 26번째 월드컵 경기에 나선 메시는 마테우스를 넘어 해당 기록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메시와 마테우스의 뒤는 미로슬라프 클로제(24경기), 파올로 말디니(23경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2경기), 디에고 마라도나, 우베 젤러, 즈무다(이상 21경기)가 잇는다.
메시는 이 외에도 이번 월드컵을 치르며 여러 기록들을 세웠다. 메시는 4강 기준 5골 3도움을 기록, 대회 공격 포인트 전체 1위(8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메시가 참가한 다섯 번의 월드컵 중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다. 이번 월드컵에서 5득점을 추가한 메시는 아르헨티나 역대 선수들 중 월드컵 최다 득점자(11골)에 등극했고, 도움 면에서도 아르헨티나 선수로는 월드컵 최다 도움(8도움)을 달성해 ‘전설’ 마라도나와 동률을 이뤘다.
또한 월드컵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19개)를 달성해 펠레, 게르트 뮐러, 클로제, 호나우두와 공동 1위가 됐고, 이번 월드컵드컵 통산 MVP 수상 횟수 역대 1회(10회)도 이뤄냈다. 여러 기록들을 세우며 자신의 ‘라스트 댄스’를 추고 있는 메시, 이제는 메시의 마지막 과제인 월드컵 우승만 남았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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