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명단분석] '부상자 전원 선발' 프랑스, 100% 전력으로 메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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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100% 전력으로 결승전에 임한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19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프랑스는 음바페, 지루, 뎀벨레, 그리즈만, 추아메니, 라비오, 쿤데, 바란, 우파메카노, 에르난데스, 요리스가 선발 출전한다.
프랑스는 선발 출전이 의심됐던 선수들이 모두 라인업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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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프랑스가 100% 전력으로 결승전에 임한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19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프랑스는 음바페, 지루, 뎀벨레, 그리즈만, 추아메니, 라비오, 쿤데, 바란, 우파메카노, 에르난데스, 요리스가 선발 출전한다.
아르헨티나는 알바레스, 디 마리아, 메시, 맥 앨리스터, 데 파울, 엔조 페르난데스, 탈리아피코,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나, 마르티네스가 나선다.
프랑스는 선발 출전이 의심됐던 선수들이 모두 라인업에 복귀했다. 프랑스는 경기를 앞둔 지난 16일 바이러스 이슈가 터졌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16일 "라비오, 우파메카노, 코망 이후 바란과 코나테는 프랑스 대표팀에 영향을 미친 바이러스 증후군의 희생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바란은 결승을 2일 앞두고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질병 이슈가 있었던 선수들이 모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란, 우파메카노, 라비오 등이다. 다만 코나테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지루도 선발로 출격한다. 프랑스 매체 'le10sport는 18일 "지루는 월드컵 시작된 이후 불편함을 느낀 듯 무릎을 여러 차례 만졌다. 이러한 반복된 고통으로 인해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선발 제외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샹 감독은 지루가 없는 상황을 고려해 훈련까지 진행했지만, 다행히 선발로 투입했다.
프랑스는 2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만약 프랑스가 이날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1934, 1938 이탈리아, 1958, 1962 브라질에 이어 역대 3번째로 2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역사를 쓰게 된다. 또한 브라질 5회(1958, 1962, 1970, 1994, 2002), 이탈리아 4회 (1934, 1938, 1982, 2006), 독일 4회 (1954, 1974, 1990, 2014)에 이어 우승 3회(1998, 2018)로 단독 4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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