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조로’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 등장! 일본 골라인 이슈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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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가 주목을 끌었다.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18일 "이제 2개의 팀이 남았다. 바로 결승전이다"며 월드컵의 마무리를 주목했다.
그러면서 카타르 월드컵 출전 32개 팀의 핵심 선수와 이슈를 캐리커처로 조명했다.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상 투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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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가 주목을 끌었다.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18일 “이제 2개의 팀이 남았다. 바로 결승전이다”며 월드컵의 마무리를 주목했다.
그러면서 카타르 월드컵 출전 32개 팀의 핵심 선수와 이슈를 캐리커처로 조명했다.
대한민국은 캡틴 조로 손흥민이 등장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은 마스크를 쓰고 특유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상 투혼을 선보였다. 완전치 않은 몸 상태에도 마스크를 쓰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그라운드에서 대한민국을 지휘했고,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끌었다.
특히, 16강 진출 분수령이었던 포르투갈과의 조별 예선 3차전에서 저돌적인 돌파 이후 판단력이 돋보이는 패스를 통해 황희찬의 결승골을 도왔다.
일본은 스페인과의 조별 예선 3차전에서 이목을 끌었던 골라인 아웃 이슈도 그림으로 표현했다.
대한민국에 밀려 16강 진출이 좌절된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내부 분란으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던 세계 랭킹 2위의 벨기에의 모습도 그렸다. 우승 도전에 실패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에는 우승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사진=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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