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멤버들 우정 타투 새겨, 그 마음으로 다시 모일 것"
2022. 12. 18. 23:4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뒤 빠른 시일내에 다시 모여 컴백할 것이라고 전 세계 아미에게 약속했다.
RM은 18일 KBS 1TV 'KBS 뉴스 9' 심층 인터뷰 코너인 '뉴스를 만나다'의 첫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RM은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이 2025년쯤엔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며 "군 복무 기간이 18개월이기 때문에 당연히 물리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다만 저희 팀을 믿어주신 전 세계 수많은 아미 분들이 지금 계신다. 멤버들이 원래 타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처음으로 우정 타투를 각자 다른 부위에 새겼다. 그 마음으로 제가 먼저 속단할 수 있진 않지만 꼭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모여서 저희만 할 수 있는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제가 많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방탄소년단 맏형인 진은 지난 13일 육군 현역 입대했다. 팀에서 제일 먼저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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