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딘딘에게 참교육? “회식 때 버르장머리가 너무 없어서” (‘미우새’)

2022. 12. 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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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래퍼 치타가 회식 자리에서 딘딘에게 화가 났던 일화를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과 딘딘이 퀸 와사비의 집을 찾아 치타, 자이언트 핑크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타는 딘딘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같이 회식 간 자리에서 진짜 나 안 그러는데 (딘딘이) 버르장머리가 너무 없는 거다. 처음에 막 까불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치타는 “야 너 몇 살이냐 그랬더니 너보다 한 살 어려 이러는 거다”라고 당시 딘딘의 발언을 폭로했다.

딘딘은 “그때 (치타가) 나 죽이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치타는 “너 말 왜 그렇게 하냐. 나와봐. 이렇게 된 거다”라고 딘딘과 일촉즉발의 상황이 됐었다고 밝혔다.

딘딘은 “(치타가) 야 적당히 해. 너 뭔데. 이러는데 갑자기 아차 싶더라. 술이 좀 깨더라”라며 “뭐~ 나 딘딘이지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애교로 당시 상황을 모면한 것.

딘딘은 “(그러고 나서) 삐쳐가지고 의기소침해 있으니까 (치타가) 야 한잔해 이러더라”라며 두 사람이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치타는 “아침 9시까지 먹고 절친됐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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