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일본 팬미팅 갔다가 도깨비 만나, 음산한 기운 느껴” (낭만비박)

유경상 2022. 12. 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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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일본에서 도깨비를 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현준은 "내 몸은 풍수를 느낀다. 정말로. 어제 풍수적으로 좋은 데서 잤다. 여기는 안 좋은 곳이다. 내 몸이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현준은 "여기는 기운이 음산하다. 일본에서 도깨비를 봤다"며 "팬미팅을 갔을 때인데 온천에서 문을 열었는데 진짜 이런 배경이었다. 물소리도 나고. 음산한 기운을 받았다. 자는데 어깨가 너무 결리는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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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일본에서 도깨비를 봤다고 말했다.

12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여행 버라이어티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 신현준은 몸으로 풍수를 느낀다고 주장했다.

류시원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늘 여기가 더 좋은 게 바람이 안 분다”며 자리가 좋다고 평했다. 하지만 신현준은 “내 몸은 풍수를 느낀다. 정말로. 어제 풍수적으로 좋은 데서 잤다. 여기는 안 좋은 곳이다. 내 몸이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현준은 “여기는 기운이 음산하다. 일본에서 도깨비를 봤다”며 “팬미팅을 갔을 때인데 온천에서 문을 열었는데 진짜 이런 배경이었다. 물소리도 나고. 음산한 기운을 받았다. 자는데 어깨가 너무 결리는 거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아침에 통역하는 분이 문을 열었는데 나와 눈이 마주치고 놀라는 거다. 자기가 귀신을 보는데 아까 어깨에 도깨비가 앉아있었다고. 어린 도깨비가. 너무 아팠다고 했더니 도깨비가 놀아달라는 거라는 거다. 방을 옮기려고 했더니 거기서 그대로 자고 도깨비에게 잘해주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신현준은 “여기서 저희가 찢어지면 큰일난다. 오늘은 셋이 손을 잡고 잤으면 좋겠다”며 겁을 냈지만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자 “터가 너무 좋은 곳이다. 꿈도 하나도 안 꾸고. 잘못한 건 인정해야 할 것 같다. 기운이 좋은 곳이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줬다. (사진=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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