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골 3도움' 메시vs'5골 2도움' 음바페...동점시 득점왕 나누는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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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만큼 득점왕 경쟁도 치열하다.
리오넬 메시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는 5골로 득점 공동 1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 메시는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고, 음바페 역시 5골 2도움을 올리며 득점 공동 1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음바페는 477분을, 메시는 570분을 뛰었기 때문에 만약 음바페가 이날 경기에서 1도움을 올리게 된다면 득점왕은 음바페의 차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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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우승만큼 득점왕 경쟁도 치열하다. 리오넬 메시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는 5골로 득점 공동 1위에 위치해 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아르헨티나는 알바레스, 디 마리아, 메시, 맥 앨리스터, 데 파울, 엔조 페르난데스, 탈리아피코,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나, 마르티네스가 나선다.
프랑스는 음바페, 지루, 뎀벨레, 그리즈만, 추아메니, 라비오, 쿤데, 바란, 우파메카노, 에르난데스, 요리스가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의 최대 격전지는 바로 메시와 음바페의 맞대결이다. 두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동료이지만, 이번엔 적으로 만난다. 두 선수 중 웃는 선수는 한 명이 될 것이다.
두 선수는 팀의 우승과 함께 득점왕도 노린다. 현재 메시는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고, 음바페 역시 5골 2도움을 올리며 득점 공동 1위에 위치해 있다. 두 선수의 득점이 같다면, 도움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8일 "월드컵 골든 부트 규칙. 득점이 같은 경우 득점왕은 어떻게 결정되는가?"라는 기사 제목과 함께 규칙을 설명했다. 간단하게 말하면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골 수가 동일한 경우가 있다. 현재 메시와 음바페가 각각 5골로 동일하다. 이럴 경우 어시스트 개수로 순위를 정한다. 현재 메시가 3개, 음바페가 2개이기 때문에 이대로 대회가 종료되면 메시가 골든부트를 수상하게 된다.
득점과 도움도 똑같다면, 출전 시간을 고려한다. 더 적은 시간을 플레이한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다. 현재 음바페는 477분을, 메시는 570분을 뛰었기 때문에 만약 음바페가 이날 경기에서 1도움을 올리게 된다면 득점왕은 음바페의 차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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