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톱 변신' 아르헨vs'늘 하던대로' 프랑스... 과연 우승은?[월드컵 라인업분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는 공격적인 변화를, 프랑스는 가장 익숙한 형태를 선택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펼친다.
36년 만의 우승을 꿈꾸는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만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는 공격적인 변화를, 프랑스는 가장 익숙한 형태를 선택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펼친다. 36년 만의 우승을 꿈꾸는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만남이다. 이기는 쪽은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정상에 오른다.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최전방에 훌리안 알바레즈,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가 포진했다. 중원은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파울로 구성됐다. 수비 라인은 마르코스 아쿠냐,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로 구축됐다. 수문장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 올리비에 지루, 우스망 뎀벨레를 공격진에 배치하고 아드리앙 라비오, 오렐리앙 추아메니, 앙투안 그리즈만을 중원에 포진시켰다. 테오 에르난데스, 라파엘 바란, 다요 우파메카노, 쥘 쿤데가 수비 라인을 형성하고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아르헨티나는 4강 크로아티아전에 메시-알바레즈 2톱과 맥알리스터-페르난데스-데 파울-파레데스 네 명의 미드필더로 구성된 중원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이날 결승전에서는 세 명의 미드필더로 중원을 구성하고 공격진에 디 마리아를 추가해 3톱을 들고 나왔다. 테오 에르난데스-쥘 쿤데로 이뤄진 프랑스 측면 수비수들이 공격 시 높은 위치까지 올라올 때 뒷공간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측면 공격에 힘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반면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익숙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4강 모로코전과 차이는 미드필드에 유수프 포파나 대신 라비오, 중앙 수비에 이브라히마 코나테 대신 우파메카노가 나왔다는 점이지만 오히려 이날 결승전 라인업이 프랑스가 이번 대회에서 주로 사용했던 구성이다.
양 팀의 경기는 잠시 후인 19일 0시 킥오프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흘러내릴 듯 아슬아슬 의상 입고 도발적 포즈…러블리 섹시 - 스포츠한국
- 아이린, 한겨울에 수영복 입고 뽐낸 매끈 몸매 - 스포츠한국
- [인터뷰①] '치얼업' 배인혁 "에너지 쏟은 응원 단장 역, 10kg 저절로 빠졌죠" - 스포츠한국
- ‘메시 한풀이? 프랑스 2연패?’... 4강 진출국들 WC 우승 확률은[월드컵 이슈] - 스포츠한국
- [리뷰] '아바타: 물의 길' 숨 참고 판도라 다이브…제임스 카메론, SF 새 역사 썼다 - 스포츠한국
- '얼짱' 홍영기, 트임 수영복 입고 뽐낸 베이글 몸매 - 스포츠한국
- ‘엄마, 케인이 PK 놓쳤어’ 눈물 뚝뚝 소년팬, 잉글랜드도 함께 울었다[월드컵 스틸컷] - 스포츠
- 홍진영, 너무 깊이 파인 홀터넥…시선 강탈 볼륨 몸매 - 스포츠한국
- [인터뷰①] 김성철 "유해진 선배의 소름 돋았다는 칭찬, 한없이 감사해" - 스포츠한국
- 조이, 슬립 드레스 입고 뇌쇄적 포즈 "섹시미 한도 초과"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