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메시 vs 음바페 결승전 선발 출전…부상자 없이 정예 격돌

▲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 나란히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공격을, 음바페는 프랑스 공격을 이끈다.

메시의 파트너로는 훌리안 알바레스가 나선다. 알바레스는 이번 대회 4골로 메시에 이어 아르헨티나 선수 중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4골 모두 필드골이다.

프랑스에선 부상 우려가 있었던 올리비에 지루가 최전방을 맡고 뎀벨레가 음바페와 함께 양쪽 날개를 맡는다.

아르헨티나 라인업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골키퍼);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파울, 앙헬 디마리아; 훌리안 알바레즈, 리오넬 메시

프랑스 라인업

위고 요리스(골키퍼); 테오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 아드리앵 라비오, 오렐리앵 추아메니,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 올리비에 지루, 킬리안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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