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매체 “교황, 모국 아르헨 결승전 안 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모국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와 펼치는 '2022 월드컵 결승전'을 보지 않을 것이라고 이탈리아 일간 라레푸블리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월드컵 결승전 관전을 위해 카타르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이에 반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월드컵 결승전을 보기 위해 다시 한번 도하로 향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0시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톨령은 ‘직관’ 예정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모국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와 펼치는 ‘2022 월드컵 결승전’을 보지 않을 것이라고 이탈리아 일간 라레푸블리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교황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팀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산로렌소의 경기 결과를 일주일에 한 번씩 챙기고 있다.
신문은 “교황은 이날도 멀리서 모국의 축구팀을 응원할 것이며 경기가 끝난 뒤 인터넷에서 주요 장면들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월드컵 결승전 관전을 위해 카타르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이에 반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월드컵 결승전을 보기 위해 다시 한번 도하로 향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4일에도 모로코를 2-0으로 제압한 프랑스의 준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카타르에 다녀왔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0시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구집] ‘나혼산’ 김광규 사고 싶었던 강남아파트 어디?
- "농민 열받게 하려고 보냈나"...尹 연말선물, 왜 '수입산' 이었나
- '두꺼비'처럼 번식, K200 장갑차…성능개량으로 기동력↑[김관용의 軍界一學]
- "尹, 이태원 참사 삼년상이라도?"...與, '49재 불참' 비판 맞받아
- ‘벤투 퇴장시킨’ 심판, 월드컵 결승전 배제된 이유는…“역사적 문제 때문”
- [전립선 방광살리기]소변 문제뿐일까?...전립선염 환자 괴롭히는 ‘전신 무기력증’
- "전주 도로 전체가 스케이트장"...버스도 미끄러져
- "1400만대 팔았다"…전진하는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신민준의 Car네임]
- 코로나 타격 태평百 스포츠센터 직원 정리해고…法 "정당"
- ‘재벌집’ 이성민 사망→송중기 유산 0원…시청률 22.5%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