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vs음바페’ 아르헨-프랑스, WC 결승 선발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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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GK),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파울, 훌리안 알바레즈, 앙헬 디마리아, 메시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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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결승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양 팀 모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1930년과 1990년, 2014년 대회에선 준우승한 바 있다.
프랑스는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2연패에 나선다.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하면 이탈리아(1934, 1938년), 브라질(1958, 1962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월드컵 2연패를 달성하는 국가가 된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맞대결도 관심이 쏠린다. 메시와 음바페는 나란히 5골로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둘은 우승컵, 골든 부트(득점왕), 골든볼(최우수선수)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GK),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파울, 훌리안 알바레즈, 앙헬 디마리아, 메시가 선발로 나선다. 4-4-2 포메이션이 유력하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는 위고 요리스(GK), 테오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 아드리앵 라비오, 오렐리앵 추아메니,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 올리비에 지루, 음바페가 출전한다. 포메이션은 4-2-3-1로 전망된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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