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이재욱, 고윤정 정소민으로 보고 동침 ‘키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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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이 고윤정에게 키스했다.
12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장욱(이재욱 분)은 낙수 헛소문을 잠재우고 눈물 흘리며 진짜 이별했다.
진부연(고윤정 분)은 장욱이 만든 낙수(정소민 분) 돌탑에서 음양옥을 찾았고 "우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서로를 좋아했었다. 이걸 서로 나누던 때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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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이 고윤정에게 키스했다.
12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4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장욱(이재욱 분)은 낙수 헛소문을 잠재우고 눈물 흘리며 진짜 이별했다.
진부연(고윤정 분)은 장욱이 만든 낙수(정소민 분) 돌탑에서 음양옥을 찾았고 “우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서로를 좋아했었다. 이걸 서로 나누던 때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진부연이 장욱과 음양옥을 나누던 때를 기억하자 장욱은 진부연이 없는 기억을 만들었다고 오해했다. 진부연도 자신이 기억을 찾은 것이 아니라 음양옥에 남은 주인의 기억을 읽은 것이라 여겼다.
진부연은 낙수를 향한 장욱의 사랑을 확인하고 질투했고 음양옥을 다시 돌탑에 넣어두겠다고 했지만 진부연이 손을 대자 돌탑이 또 무너졌다. 장욱은 진부연만 남겨두고 가버렸고, 진부연은 홀로 남아 “돌탑이 본처였고 내가 후처였냐”며 다시 돌탑을 쌓았다. 장욱은 밤이 깊자 진부연이 길을 잃을까봐 반딧불이를 보냈다.
진무(조재윤 분)는 낙수와 똑같이 생긴 진부연의 외모를 보고 의심을 품었고, 낙수를 되살려 진부연과 장욱을 떼어놓을 작정했다. 진무는 진부연과 서윤오(도상우 분)를 다시 혼인시켜 진요원을 왕실에 가져다줄 속셈. 진무는 소이(서혜원 분)를 움직여 경천대호를 지나던 배에서 사람들이 몰살당했고 낙수의 귀기가 나타나 곧 환혼돼 돌아올 거라고 말했다는 소문을 냈다.
사람들은 낙수가 돌아와 죽이거나 몸을 뺏을까봐 겁에 질려 부적을 샀다. 진무는 이제 사람들은 장욱 앞에 어떤 환혼인이 나타나든 낙수라 여길 것이며 그 환혼인이 사람을 죽이면 모두 장욱의 책임이 되리라 계산했다. 그 사이 진부연은 주월(박소진 분)을 통해 낙수와 장욱이 취선루에서 처음 만난 일부터 전해 들었고, 다시금 기억이 돌아오자 또 음양옥의 기억이라 치부했다.
고원(신승호 분)은 진부연이 당골네인 줄로만 알고 조언대로 거북이를 데려다 키웠고, 진부연은 다시 마주친 고원을 여전히 내관으로 알고 거북이의 안부를 물으며 친분을 키웠다. 서율(황민현 분)은 진부연과 대화에서 기시감을 느꼈지만 낙수를 알아보지는 못했다.
왕비는 진무의 조언에 따라 연회를 열었다. 장욱은 그 자리에 환혼인이 나타나 진부연을 살해하면 그 환혼인이 낙수가 되리라는 진무의 계획을 읽고 진부연에게 “네가 오늘 죽어줘야겠다”며 도움을 청했다. 진부연이 환혼인의 칼을 맞자 왕비는 “환혼인 낙수가 장욱의 신부 진부연을 죽였구나”라고 말했지만 죽은 것은 진부연의 손톱을 먹은 진요원의 쥐였다.
장욱은 낙수의 이름이 계속 나오는 것을 막고자 진부연에게 도움을 청한 것. 장욱은 환혼인을 잡아 없애고 낙수를 없앴다고 보고했다. 이어 장욱은 술을 마시고 진부연을 낙수로 여겨 눈물 흘리며 “울 수가 없었어. 널 정말 거기 버리는 것 같아서”라고 고백했다. 진부연은 장욱을 안아줘 달래고 재웠고, 장욱은 진부연에게 키스했다. (사진=tvN ‘환혼2 빛과 그림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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