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태, 김남희 손잡고 배신‥송중기, 패륜 누명썼다 ‘충격’(재벌집 막내아들)

서유나 2022. 12. 18.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희태가 송중기를 배신했다.

12월 18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 14회에서는 이항재(정희태 분)이 진도준(송중기 분)을 배신했다.

이때 이항재(정희태 분)은 "CCTV 영상은 없다. 여기 진도준 이사가 저에게 직접 지시했다"며 영상 삭제를 지시하는 진도준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희태가 송중기를 배신했다.

12월 18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 14회에서는 이항재(정희태 분)이 진도준(송중기 분)을 배신했다.

이날 진성준은 순양생명 주주총회를 앞두고 불안해 하는 부친 진영기(윤제문 분)에게 "판돈 다 걸고 하는 게임인데 에이스 카드 한 장만 들고 해선 안 된다. 걱정하지 마시라. 이번 판의 조커는 제가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곧 순양생명 주주총회가 열렸다. 그리고 주주들에겐 '유언장 내용에 불만을 품은 진도준이 진양철(이성민 분) 회장에게 행패를 부렸다. 진양철은 대화를 나누던 중 사맘했다'는 루머 문자가 도착했다.

진도준은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아무도 쉽게 믿지 않는 상황. 진성준은 "결백을 입증할 한가지 방법이 있다. VIP 환자 위중을 판단할 수 있는 CCTV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다. 그 영상을 이 자리에서 확인해보자"고 제안했다.

이때 이항재(정희태 분)은 "CCTV 영상은 없다. 여기 진도준 이사가 저에게 직접 지시했다"며 영상 삭제를 지시하는 진도준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그러곤 이항재는 "그날 병실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면 CCTV 삭제 요구를 왜 했겠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드러난 진실. 진성준이 앞서 진양철의 섬망 증세를 알게 된 것도 이항재 덕이었다. 이항재는 "마름으로만 전전하기엔 저는 너무 늙고 지쳤다. 지분을 나눠달라. 제가 일군 순양에서 조그마한 땅에서라도 주인으로 살다 가고 싶다"고 말했다. 화조도의 진품은 이런 이항재의 손에 들어가 있었다는 반전은 충격을 안겼다.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