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항공기 109편 결항·여객선 77척 통제"

김아영 aykim@mbc.co.kr 2022. 12. 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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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제주·김포·광주·김해·대구 등 각지 공항을 오가는 여객기 109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공항에서는 오늘 출발·도착 항공편 100편이 결항됐습니다.

이번 대설로 강원 미시령 옛길과 충남 질고개, 전남 두목재, 제주 1100도로 등 지방도로 11곳과 한라산, 내장산, 다도해 등 국립공원 7곳의 77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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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새통인 제주공항 [사진 제공: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제주·김포·광주·김해·대구 등 각지 공항을 오가는 여객기 109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공항에서는 오늘 출발·도착 항공편 100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포항과 울릉, 목포와 제주를 잇는 항로를 포함해 여객선 57개 항로에서 77척의 운항도 풍랑으로 통제됐습니다.

이번 대설로 강원 미시령 옛길과 충남 질고개, 전남 두목재, 제주 1100도로 등 지방도로 11곳과 한라산, 내장산, 다도해 등 국립공원 7곳의 77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한파로 경기·충남 등에서는 수도관 동파 9건이 발생했고, 서울을 중심으로 계량기 동파 52건이 발생했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7293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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