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상 의심' 메시, 결승전 선발...아르헨티나-프랑스 월드컵 선발명단 공개

신익규 기자 2022. 12. 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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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의 마지막을 장식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부상 의심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던 리오넬 메시가 정상 출격하고 프랑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각 해외언론에선 18일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와의 매치업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메시의 나이가 나이인 만큼 언제 또 다시 월드컵 결승을 밟을지 알 수 없는 만큼 메시의 첫 월드컵 우승을 위한 아르헨티나 선수진의 동기부여가 확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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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의 마지막을 장식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부상 의심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던 리오넬 메시가 정상 출격하고 프랑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메시는 햄스트링 부상 진단을 받았었다.

각 해외언론에선 18일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와의 매치업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프랑스는 4-3-3 포지션으로 결승전을 준비했다.

손흥민과 같은 소속팀 선수인 요리스가 골망을 지키고 테오 에르난데스와 우파메카노, 바란, 쿤데가 포백으로 구성됐다.

중앙 미드필더엔 라비오아 추아멘디, 그리즈만이 자리를 지킨다.

공격진에는 킬리안 음바페와 올리비에 지루, 우스만 뎀벨레가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흔들기 위해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4-3-1-2 포지션을 들고 나왔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수문장이 되고 아쿠나와 오타멘디, 로메로, 몰리나가 골망을 보좌한다.

아르헨티나 중원엔 엔조 페르난데스와 맥 알리스터, 로드리고 데 파울이 뛰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리오넬 메시가 출격한다. 전방엔 훌리안 알바레스와 앙헬 디마리아가 출전한다.

아르헨티나보다 프랑스의 근소 우위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주목할 점은 메시의 라스트 댄스다.

메시의 나이가 나이인 만큼 언제 또 다시 월드컵 결승을 밟을지 알 수 없는 만큼 메시의 첫 월드컵 우승을 위한 아르헨티나 선수진의 동기부여가 확실한 상황이다.

문제는 프랑스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건재하다는 것이 문제다.

눈 여겨 봐야할 점은 또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3경기에서 겨우 8분만 출전한 앙헬 디마리아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매치때마다 출전해 메시 다음가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디마리아였으나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제대로 뛴 예선전에선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줘 어찌보면 디마리아의 출전이 도박수가 될 수 있다.

한편 월드컵 결승전인 19일 0시(한국시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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