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세계 하루확진자, 60만명 육박…45일 전에는 32만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의 전세계 하루확진자가 60만 명 선을 육박하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시켜 구하는 하루 신규확진자의 1주일 간 평균치에서 17일(토) 57만7500명을 기록했다.
세계 하루확진자 수는 5개월 전인 7월25일 107만9800명에 달한 뒤 11월2일까지 내리막길을 걷다가 이후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9월4일이 하루 60만 명 대 감염의 마지막날이어서 내주 중 다시 60만 명 선을 넘으면 110일 만의 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코로나19의 전세계 하루확진자가 60만 명 선을 육박하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시켜 구하는 하루 신규확진자의 1주일 간 평균치에서 17일(토) 57만75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고점인 사흘 전 14일의 58만2500명보다 5000명이 적지만 단기적으로도 내림세로 보이지 않는다. 즉 내주에 점진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 통계에서 최근 저점은 한 달 보름 전인 11월2일의 32만200명이다. 14일의 고점은 이의 182%에 해당되는 높은 수치다.
세계 하루확진자 수는 5개월 전인 7월25일 107만9800명에 달한 뒤 11월2일까지 내리막길을 걷다가 이후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9월4일이 하루 60만 명 대 감염의 마지막날이어서 내주 중 다시 60만 명 선을 넘으면 110일 만의 일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CSSE 통계에서 최근 28일(4주) 간 일본이 328만 명로 가장 많이 추가확진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한국의 162만 명과 미국의 157만 명이다. 한·미·일 3국은 반년 전부터 4주간 추가확진 규모 최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프랑스가 149만 명일 뿐 그 다음으로 많은 그룹을 이루고있는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은 87만~77만 명 범위에 머문다.
이 통계서 18일 오후 기준으로 코로나19의 세계 누적확진자는 6억5300만 명이며 총사망자는 666만명 5300명을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