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카본의 청정수소·CCU 기술력’ 미국 언론이 주목했다
미국 언론사인 템파베이 비즈니스 저널에서 로우카본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CCU)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내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투자 소식과 함께 미국 내 주요 기업 및 수요처, 주 정부와 협력하고 있는 내용을 다룬 특집기사를 현지시간으로 12월 8일 게재했습니다.
로우카본은 해당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미국 플로리다 포크 카운티(Polk County)에 일 100톤 생산 규모 청정수소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로우카본 이철 대표이사는 “2025년 공장 완공을 목표로 멀버리(Mulberry)의 약 40,468㎡의 공장부지를 매입한 상태”라며 진행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로우카본의 투자 소식에 플로리다 주 정부 기관 및 유관 기업들의 호응과 협력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플로리다 센트럴 개발 위원회 회장인 션 말롯(Sean Malott)은 “로우카본의 기술은 세계적인 탄소 배출과 온실 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에너지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로우카본과 전략적으로 함께하고 협력할 것이다.”라며 로우카본의 투자 소식을 환영했습니다.
플로리다 주 정부 산하기관으로서 민간 우주 항공 개발 주관 기관인 스페이스 플로리다(Space Florida) CEO이면서 일명, ‘로켓맨’으로 불리는 프랭크 디벨로(Frank Dibello)는 이번 인터뷰에서 "우리는 한국 기업인 로우카본의 투자 결정에 환영하며 로우카본이 생산한 청정수소를 연료로한 미래 우주선 개발 및 수소 유통 인프라에 기꺼이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우카본은 플로리다와 함께 현재 미국 텍사스 휴스턴 미래 센터의 수소 운영 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 미국 연방 정부의 투자와 주요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이 가시화된 상태입니다.
해당 기사는 한국기업인 로우카본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기술과 기업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며 미국 에너지부가 수소 연료 공급 유통망 확대에 나서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 중인 상황 속에서 로우카본의 향후 기회가 돋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사는 템파베이 비즈니스 저널 특집기사로 자세한 기사 내용은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말에 만나고 또 만났지만 '빈손'…여야 ″법인세·경찰국 이견 못 좁혀″
- 영정 곁에 핫팩·따뜻한 음료 놓아…강추위도 못 막은 '추모 발길'
- 내일 오전까지 최대 30㎝ 눈 소식...서울 아침 최저 -18도
- 윤 대통령 ‘이태원 49재 불참' 지적에...김기현 ″민주, 유가족 앞세운 인면수심 정치″
- 유재석, 19번째 대상 `석진이형 미안해`[SBS 연예대상](종합)
- 강추위 속 아파트 4천 세대 정전돼 '벌벌'…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
- ″반정부 시위 지지″ 이란 국민 배우 체포
- ″연애 말고 키스만″...中 SNS서 '입 친구' 찾기 유행
- ″꼬마는 떠나고 사나이는 남았다″…러, 입대 독려 선전 작업 나서
- [단독] 30년 인고의 세월…‘반나절’만에 상 앗아간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