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고윤정, 신승호와 재회.."좋은 사람 맞네" 활짝 [별별TV]

이시호 기자 2022. 12. 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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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2' 배우 고윤정이 신승호와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진부연(고윤정 분)이 고원(신승호 분)을 만났다.

진부연은 고원에 "서방이 버리고 가서 안 돌아온다"며 속마음을 토로했다.

진부연은 이에 환하게 미소지으며 "내가 제대로 봤다. 나으리는 좋은 사람이 맞네"라 말해 고원을 흐뭇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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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환혼: 빛과 그림자' 방송 화면 캡처
'환혼2' 배우 고윤정이 신승호와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는 진부연(고윤정 분)이 고원(신승호 분)을 만났다.

진부연은 고원에 "서방이 버리고 가서 안 돌아온다"며 속마음을 토로했다. 고원은 이에 자신은 공작새가 있지만 거북이를 데려왔다며 "데려와보니 똑똑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더라. 공작새만은 못하지만 나름 매력있다. 그러니 그쪽도 너무 기죽지 말아라"고 위로를 전했다.

진부연은 이에 환하게 미소지으며 "내가 제대로 봤다. 나으리는 좋은 사람이 맞네"라 말해 고원을 흐뭇케 했다. 고원은 거북이를 며칠 맡겨둘테니 와서 보고 가라며 "세자 저하는 그런 걸로 뭐라 하지 않는다. 좋은 사람인 것도 같으니"라 으스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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