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배성재, MZ문학 김젬마 패배에 “첫날밤 어디 가서 들어야 되죠?” 안타까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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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크리에이터가 MZ문학 김젬마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18일(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미스터리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원과 유명 강사 김젬마가 8강전에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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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잠이 안 오실 겁니다”
김원 크리에이터가 MZ문학 김젬마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18일(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미스터리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원과 유명 강사 김젬마가 8강전에서 붙었다.
이날 전현무는 망토 퍼포먼스와 함께 김원이 등장하자 “일단 잘생겨서 반응이 좋다”고 했다. 이어 그는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김젬마가 등장하자 ”셋 중에 비주얼 내가 제일 딸린다“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충격 예언! 강남 한복판에 좀비가 나타난다’와 ‘상견례 프리패스! 완벽한 남자의 말 할 수 없는 비밀’이라는 썰네임으로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사람.
김원의 선공으로 대결이 시작됐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와 좀비와 마약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로 이야기를 이끌어간 김원에 이어 김젬마가 “이렇게 미스터리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해 주신 미스터리 세치혀께 박수 한 번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하며 “미스터리와 마약에 관한 이야기도 인생에서 중요한 주제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인간의 영혼을 사로잡는 가장 강력한 테마, 삶의 테마는 뭘까요? 바로 사랑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듣도 보도 못한 조선 시대의 파격적이고 충격적이고 가장 화끈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한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조선시대 최초의 퀴어 소설 ‘방한림전’에 관한 이야기가 절정에 달했을 무렵 절단 신공을 발휘한 김젬마.
100인 썰피플의 선택은 미스터리 세치혀 김원이었다. 이에 배성재는 “첫날밤 어디 가서 들어야 되죠?”라고 안타까움을 표했고, 김젬마는 “한 마디만 해도 되겠습니까. 오늘 밤 잠이 안 오실 겁니다”라고 해 탄성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악!! 뒷이야기!!”, “와 미스터리 세치혀 목소리 진짜 좋다”, “두 분 다 목소리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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