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황민현에 “뽀송뽀송하던 애가 능글맞아졌어” (환혼)

이주원 2022. 12. 18.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혼'의 황민현이 변화된 모습으로 이재욱을 놀라게 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에서는 장욱(이재욱)이 정진각에서 서율(황민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이 "여긴 왠일이야?"라고 묻자 서율은 "정진각이 편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장욱이 "나도 여기가 나도 지내기 편해"라고 하자 서율은 "집에 기다리는 사람 있잖아? 우린 축하해주면 되는 거냐. 진심으로"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혼’의 황민현이 변화된 모습으로 이재욱을 놀라게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에서는 장욱(이재욱)이 정진각에서 서율(황민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이 “여긴 왠일이야?”라고 묻자 서율은 “정진각이 편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장욱이 “나도 여기가 나도 지내기 편해”라고 하자 서율은 “집에 기다리는 사람 있잖아? 우린 축하해주면 되는 거냐. 진심으로”라고 했다.

그러자 장욱은 “너 몸은 괜찮아? 많이 아팠잖아”라며 걱정했고, 이에 서율은 “욱이 넌 계속 춥겠구나. 너라면 안아줄 수 있어”라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장욱은 “왜 이래? 3년 동안 뭐 잘못 먹었어? 외로웠어?”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그때, 박당구(유인수)가 “뭐야 둘이”라며 등장하자 장욱은 “서율이 뽀송뽀송하던 애가 능글맞아졌어”라며 놀랐다.

서율은 “내가 변했나?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던데. 그 전에 니들과 편하게 봐서 좋다”라며 미소지었다.

‘환혼: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