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보 이사장 후보 2명 압축…“청문회 협약 개선을”
서승신 2022. 12. 18. 21:48
[KBS 전주]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공모가 '내정설'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전북신보 이사회는 최근 내정설 논란이 불거진 인사를 포함해 2명을 이사장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다음 주쯤 이들 가운데 1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뒤 도의회에 인사 청문회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도의회는 내정설 논란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한다고 지적하며, 엄격한 검증을 위한 청문회 협약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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