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군입대 담담히 기다릴 예정..진, 잘 지낼 것” (‘뉴스9’)

박하영 2022. 12. 18.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RM이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RM은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 처음으로 맏형 진의 군 입대를 언급했다.

RM은 "진 형은 말이 별로 없더라. 아무래도 많은 생각을 한 것 같고 현장에 갔을 때는 '잘 갔다오겠다. 먼저 경험해보고 알려주겠다'라며 맏형 다운 소감을 남겨주셨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이재석 앵커는 "RM 씨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도 군 입대를 앞두고 있지 않냐. 개인적으로 남다른 느낌일 거 같은데 지켜본 소감은?"이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RM이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KBS 뉴스 9시’에서는 방탄소년단 RM이 출연했다.

이날 RM은 “예전에 뉴스 스튜디오에 멤버들과 다함께 나온 적은 있었는데 혼자 나온 것은 처음이다. 굉장히 어색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이재석 앵커는 “며칠 전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진 씨가 입대를 했다. 리더는 RM인데 진 씨가 형이다”라고 물었다. 이에 RM은 “제가 넷째다. 아무래도 제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이미지가 있다 보니 저를 맏형으로 아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는 7명 가운데 넷 째다”라고 답했다.

이어 RM은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중 처음으로 맏형 진의 군 입대를 언급했다. RM은 “진 형은 말이 별로 없더라. 아무래도 많은 생각을 한 것 같고 현장에 갔을 때는 ‘잘 갔다오겠다. 먼저 경험해보고 알려주겠다’라며 맏형 다운 소감을 남겨주셨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이재석 앵커는 “RM 씨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도 군 입대를 앞두고 있지 않냐. 개인적으로 남다른 느낌일 거 같은데 지켜본 소감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RM은 “아무래도 그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그룹적으로도 개인사로도 많은 일이 있었는데, 한 챕터가 넘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와야만 하는 순간이었고, 기다려야만 하는 순간이고, 방탄소년단의 한 페이지가 정말 넘어가는 그런 경험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RM은 “저도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이지만 담담하고, 진 형이 훈련소에서 잘 지내고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도 담담하고 멋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KBS 뉴스 9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