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안영미, 동갑내기 남편에게 애교 만점… "남편이 날 아가라 불러"

차혜린 2022. 12. 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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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의 과한 애교가 공개됐다.

이어 신동엽은 "안영미 씨가 결혼을 2020년에 했는데 남편의 애칭을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부르고, 남편은 안영미 씨를 아가라고 부른다"라며 "제가 볼땐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을 것 같다. 애교도 많다. 남편이랑 전화할 때는 들어본 사람들은 못듣는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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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의 과한 애교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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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안영미의 등장에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 해피바이러스"라고 소개했다. 모벤져스는 안영미를 보고는 "화면보다 더 예쁘다" "실물이 더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안영미는 토니母를 보고 "제 19금 스승님"이라며 반가워하자, 신동엽은 "19금이 아니라 49금 정도 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동엽은 "안영미 씨가 결혼을 2020년에 했는데 남편의 애칭을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부르고, 남편은 안영미 씨를 아가라고 부른다"라며 "제가 볼땐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을 것 같다. 애교도 많다. 남편이랑 전화할 때는 들어본 사람들은 못듣는다고"라고 말했다.

안영미의 애교를 궁금해하자, 안영미는 "저는 그냥 하는건데"라며 애교를 선보였고 안영미의 애교에 모벤져스는 "저래서 아가라고 부르는가 보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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