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 ‘도로 위 50대 친 뒤 도주’ 택시기사 조사
이형관 2022. 12. 18. 21:35
[KBS 창원]남해경찰서는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60대 택시기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택시기사는 어젯밤 11시 40분쯤 남해군 한 마을 입구 도로에 누워있던 50대 남성을 치고 아무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택시에 치인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를 사고 4시간 만에 긴급체포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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