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김승수, 스파이 누명 김소은에 “대표이사” 정체고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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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스파이 누명을 쓴 김소은 앞에 대표이사로 나타났다.
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6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소림(김소은 분)은 구남친 조남수(양대혁 분) 때문에 스파이 누명을 썼다.
조남수(양대혁 분)는 자신이 신고한 노점상 이야기를 구여친 김소림과 예비장인 신무영이 나누자 긴장했고, 김소림이 일을 잘 한다는 칭찬도 "일개 계약직"이라며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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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가 스파이 누명을 쓴 김소은 앞에 대표이사로 나타났다.
12월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6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소림(김소은 분)은 구남친 조남수(양대혁 분) 때문에 스파이 누명을 썼다.
장세란(장미희 분)은 아들 이상준(임주환 분)의 혼외자를 낳았다고 주장하는 이장미(안지혜 분)를 뒤쫓다가 이상준과 장모 유정숙(이경진 분)이 다가오자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이장미가 오히려 이상준과 유정숙에게 말을 걸었다. 이장미는 과거 이상준이 사극을 찍을 때 같이 먹고 자고 했다며 장세란을 긴장하게 했다.
김소림(김소은 분)은 군고구마 노점상을 다시 보고 싶다며 서명운동을 시작했고, 신무영(김승수 분)에게도 와서 서명을 하라고 전화를 걸었다. 조남수(양대혁 분)는 자신이 신고한 노점상 이야기를 구여친 김소림과 예비장인 신무영이 나누자 긴장했고, 김소림이 일을 잘 한다는 칭찬도 “일개 계약직”이라며 무시했다.
이상민(문예원 분)은 차윤호(이태성 분)를 찾아가 멱살을 잡으며 배우 오디션을 다시 보려 했지만 또 탈락했다. 나은주(정수영 분)는 둘째 아들 장지우(정우진 분) 친모 이장미가 나타나자 긴장해 불면증에 시달렸고 김태주(이하나 분)를 찾아가 수면제 처방을 부탁했다. 나은주는 남편 장영식(민성욱 분)에게 “그 여자 죽여 버리고 싶다”고 분노했다.
장세란은 이장미를 만났고, 이장미의 도발에도 침착하게 응대하며 일단 잘 먹고 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건넸다. 이장미는 돈을 더 요구하며 “저 예전에 약속받은 돈 못 받았다. 조카라는 분이 자기 친엄마와 새아버지 줬다. 가서 물어봐라”고 장영식이 중간에서 돈을 빼돌렸다고 폭로했다. 나은주는 장세란이 이장미를 만난다는 말에 따라갔다가 비상구 계단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이장미는 나은주에게 장세란이 아들 장지우를 데려가라고 했다며 거짓말했다. 장세란은 배동찬(고온 분)과 마주쳐 “사촌오빠라는 사람 내가 가짜검사인 것 알면서 일부러 말 안 했다. 나한테도 기억한다고 말했다. 조심해라. 끝내주는 연극을 짜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촌오빠가 맺힌 게 많았나 보다. 저처럼요”라는 말을 듣고 더 혼란에 빠졌다.
조남수는 연인 신지혜(김지안 분)에게 친모와 부친 신무영의 재결합을 추진해보라고 설득했고, 김소림의 메일로 경쟁사에 마케팅 정보를 빼돌리는 음모를 꾸몄다. 김소림은 스파이 누명을 쓰고 쫓겨났고 신무영과 산책을 하며 위로 받았다. 신무영은 상심한 김소림의 손을 잡아줬다.
장현정(왕빛나 분)은 언니 장세란의 심부름으로 사돈댁에 가며 김건우(이유진 분)와 애매한 재회했다. 김건우는 장현정을 데려다주며 “나 결혼 안할 거다. 스무살 때도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을 수 없으니까. 교수님도 하지 마세요. 결혼도 연애도 하지 마요. 혼자 지내요. 그 때 왜 김건우 못 잡았지 그러면서. 나도 그럴 거니까”라고 말했다.
김소림 징계위원회가 열렸고 조남수는 “돼먹지 못한 계약직 알바 하나 때문에 주말에 이게 뭐냐. 징계위원회가 뭐냐 그냥 자르면 되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 자리에 나타난 신무영은 김소림에게 “대표이사 신무영입니다. 김소림씨 입장을 듣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다”며 대표이사 정체를 고백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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