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생' 박시원, 8전 전승으로 라이트급 방어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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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원(20)이 종합 격투기(MMA) 통산 8전 전승 행진과 함께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전에 성공했다.
박시원은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여제우(31)와 로드몰 로드FC 062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너무 많은 펀치를 허용한 여제우는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펀치를 뻗었지만 박시원의 안면에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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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원(20)이 종합 격투기(MMA) 통산 8전 전승 행진과 함께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전에 성공했다.
박시원은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여제우(31)와 로드몰 로드FC 062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전날 계체량 행사에서 승리를 확신했던 박시원은 케이지 중앙을 선점했다. 여제우를 코너에 몰고 공격 기회를 노렸다. 경기 중반 여제우는 테이크다운을 노렸지만 박시원이 이를 버텼다.
2라운드 박시원과 여제우는 클린치 싸움을 시작했다. 박시원이 공격을 걸었고 여제우가 방어했다.
이어진 3라운드 박시원의 펀치 러시가 터졌다. 여제우가 휘청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소나기 펀치를 날렸다. 여제우도 무너지지 않고 정신력으로 버텼다.
너무 많은 펀치를 허용한 여제우는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펀치를 뻗었지만 박시원의 안면에 닿지 않았다. 여제우는 3라운드 종료 공이 울리고 케이지에 무릎을 꿇었다.
결국 박시원은 판정승과 함께 타이틀 벨트를 허리에 두르며 방어전 승리의 기분을 만끽했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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