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안지혜, 정우진 친母였다 "다 말할 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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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안지혜의 정체가 공개됐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26회에서는 이장미(안지혜)의 막무가내 악행이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다.
이날 이장미(안지혜)는 의도적으로 장세란(장미희)을 찾아왔다.
그는 "내가 배고픈데 왜 문이 닫혀있냐"고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고, 이를 발견한 김태주가 "이게 뭔 짓이냐"고 분노하자 이장미는 쫓기듯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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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안지혜의 정체가 공개됐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26회에서는 이장미(안지혜)의 막무가내 악행이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다.
이날 이장미(안지혜)는 의도적으로 장세란(장미희)을 찾아왔다. 놀라는 장세란에 그는 "예전에도 화려하셔서 눈에 확 띄셨는데 어머니는 여전하시네요. 촬영장에서 인사드린 적 있다. 스태프들한테도 커피 많이 돌려서 어머니 인기 짱이셨다"라면서 "언제 커피 한 잔 사주세요. 댁으로 찾아가면 되나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장세란을 당황케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장미는 진짜로 장세란을 찾아왔다. 이장미는 "며느리 봐서 좋으시냐. 제가 먼저 며느리인데. 섭섭하다. 그 자리 제가 뺏으면 안 되냐"고 도발하면서 "그동안 아픈 데 없이 잘 지냈냐"는 물음에 "마음이 아팠죠"고 뻔뻔히 답했다.
이에 장세란이 "그럴 필요 없다. 아들은 좋은 부모 아래에서 사랑받으면서 잘 컸다. 돈이 필요한 거냐. 원하는 게 뭐냐. 자식을 빌미로 돈 뜯어내면서 사는 게 부끄럽지 않냐. 엄마가 이런 사람이라는 걸 알게 하지 맙시다"라고 하자, 이장미는 "자식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는 건 내가 아니고 상준 씨 사촌 형이다. 저 예전에 약속한 돈 못 받았다. 그거 아시냐. 그 조카라는 사람이 빼돌려서 자기 친엄마랑 새아버지 갖다 줬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물어보셔라"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장미는 "제 아들 이름이 지우(정우진)냐. 지우는 뭐하냐"고 지우와 자신의 관계를 언급하며 넌지시 그를 압박했고, 곤란한 표정을 짓던 장세란은 "일단 좋은 곳에서 먹고 쉴 만큼은 넣어놨다. 마음이 안정되면 정신도 번쩍 차려질 거다. 더 준비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장미가 장세란에게 돈을 받고 나오는 길, 그는 나은주(정수영)와 마주쳤다. 나은주는 "고모 만났냐. 고모 만나서 무슨 말 했냐"고 소리쳤고, "네 남편이 돈 다 가로챈 거 다 말했다. 내 아들 키워줘서 고마운데, 아들한테 돈 가로채는 것도 가르친 건 아니지?"라는 그의 말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몸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 사고가 터졌다. 몸싸움을 하다 이장미가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진 것. 장세란은 혹여나 이장미가 죽었을까 불안에 떨며 눈물을 흘렸으나 이때 이장미는 깨어나 장세란의 멱살을 잡으며 "내가 죽은 줄 알았지? 내 아들한테 말해야겠다. 널 키워준 아줌마가 친엄마를 죽일 뻔했다고"라고 해 충격을 선사했다.
추후 이장미는 명품으로 휘감은 채 김태주(이하나) 부모 카레집 앞에 나타났다. 그는 "내가 배고픈데 왜 문이 닫혀있냐"고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고, 이를 발견한 김태주가 "이게 뭔 짓이냐"고 분노하자 이장미는 쫓기듯 도망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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