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도 광주ㆍ전남 가뭄 해소에는 '미미'할 듯

강동일 2022. 12. 18.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폭설이 내렸지만 가뭄 해소에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에 18.8㎝를 최고로 영광과 화순, 장흥 등에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지만, 눈은 비와 달리 댐으로 흘러 들어가는 유입량이 많지 않아 저수율 상승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주요식수원인 화순 동복댐과 순천 주암댐 저수율이 올라가려면 전남 중부와 동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야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폭설이 내렸지만 가뭄 해소에 미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에 18.8㎝를 최고로 영광과 화순, 장흥 등에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렸지만, 눈은 비와 달리 댐으로 흘러 들어가는 유입량이 많지 않아 저수율 상승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주요식수원인 화순 동복댐과 순천 주암댐 저수율이 올라가려면 전남 중부와 동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야 합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