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벌써 ‘뇌 노화’ 고민.."어저께 기억도 잘 안나” (‘왓씨티비’)

박하영 2022. 12. 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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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뇌에 좋은 음식을 추천했다.

이날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오빠 뇌가 잘 굴러가나?"라고 물었다.

이에 엄태웅은 "기억이 잘 안난다. 일주일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라고 답했고, 윤혜진 역시 "나도 미칠 것 같다. 장도 별로 안 좋고"라며 공감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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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윤혜진이 뇌에 좋은 음식을 추천했다.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What see TV)’를 통해 ‘초간단 한끼와 영양듬뿍 간식!’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오빠 뇌가 잘 굴러가나?”라고 물었다. 이에 엄태웅은 “기억이 잘 안난다. 일주일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라고 답했고, 윤혜진 역시 “나도 미칠 것 같다. 장도 별로 안 좋고”라며 공감했다.

이어 윤혜진은 “우리가 나이 들면서 노화를 무시할 수 없다. 받아들여야 되는데 너무 힘들다. 나는 내가 어저께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윤혜진은 “뇌에 좋은 호두를 소개하겠다”라며 호두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할 것을 암시했다.

계속해서 윤혜진은 견과류 호두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엄태웅은 하루에 몇 알씩 먹어야 하냐고 물었고, 윤헤진은 “한 줌 먹으면 좋다. 노화를 억제하고 심혈관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다. 우리에게 아주 좋은 식재료다”라며 강조했다.

거기에 더해 윤혜진은 “사실 호두가 옛날에 우리 어렸을 때는 엄마가 그러는데 굉장히 비쌌다고 하더라. 지금도 이게 호두는 원래 가격대가 좀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가 호두를 먹였기 때문에 그나마 내가 똑똑한 게 아닐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에 엄태웅은 “옛날에 난 못 먹었어. 어렸을 때”라고 말했고, 윤혜진은 웃으며 “차이가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왓씨티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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