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도전’ 프랑스, 결승전 지루 제외 가능성… 대체자 누구?

한재현 2022. 12. 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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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연패에 단 1승 만 남겨둔 프랑스가 전술 변화로 아르헨티나의 허를 찌를 수 있다.

프랑스의 전술은 올리비에 지루 원톱에 2선에서 킬리안 음바페, 마르쿠스 튀랑,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망 뎀벨레가 받히는 형식이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 보도를 인용해 "프랑스가 결승전에서 지루를 선발에서 뺄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만약 프랑스가 지루를 뺀다면, 선택은 음바페를 중심으로 제로톱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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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월드컵 2연패에 단 1승 만 남겨둔 프랑스가 전술 변화로 아르헨티나의 허를 찌를 수 있다.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결승전 승리 시 통산 3회 우승과 이탈리아, 브라질에 이어 월드컵 2연패를 기록한 팀으로 남게 된다.

프랑스의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부상자 속출에도 두터운 스쿼드로 메우며,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과시했다.

프랑스의 전술은 올리비에 지루 원톱에 2선에서 킬리안 음바페, 마르쿠스 튀랑,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망 뎀벨레가 받히는 형식이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 보도를 인용해 “프랑스가 결승전에서 지루를 선발에서 뺄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지루가 모로코와 4강전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으로 후반 20분에 교체된 걸 이유로 들었다.

만약 프랑스가 지루를 뺀다면, 선택은 음바페를 중심으로 제로톱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튀랑과 그리즈만, 뎀벨레의 기술과 스피드 조화로 아르헨티나의 허를 찌르려 할 것이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수비가 네덜란드와 8강전에서 상대의 공중볼 경합에서 밀렸던 만큼 지루 카드도 쉽게 버릴 수 없다. 디디에 데샹 감독의 선택이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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