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제주도 도장깨기 예고..동대문 상인들과 평가전

‘뭉찬2’의 어쩌다벤져스가 동대문 상인들과 평가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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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제주도 도장깨기에 앞서 고강도 체력회복 훈련 및 대비 평가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창단 1년 차 K7 준우승팀과 대결을 벌였다. 공식 38번째 경기 상대팀은 바로 동대문 상인들의 모임인 FC PIDA였다.

이 팀은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무패팀’이었다. 또한 다양한 종목의 선수 출신들이 많아 ‘동대문벤져스’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FC PIDA에는 배구부터 사이클, 축구 선수 출신들이 포진해 있었다.

상대팀 감독은 “어쩌다벤져스가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오늘 우리 팀에서 막지 않을까 싶다. 2:1 스코어를 예상한다”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에게 “힘든 경기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잘 파악해서 어느 선수에게 공이 가느냐 파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