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들과 59타 합작…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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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13살 아들과 짝을 이뤄 출전한 가족대항 골프 대회 첫날, 13언더파, 59타를 합작하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타이거 우즈도 10번 홀 환상적인 어프로치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고 아들과 주먹을 맞부딪힙니다.
여자골프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은 11살 아들과 짝을 이뤄 10언더파를 합작하며 20개 팀 중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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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13살 아들과 짝을 이뤄 출전한 가족대항 골프 대회 첫날, 13언더파, 59타를 합작하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3년 연속 출전한 우즈 부자는 이번에도 똑같은 옷을 입고 나와 찰떡 호흡을 과시했습니다.
2번 홀에서 아들 찰리가 두 번째 샷을 멋지게 홀 가까이 붙여 첫 버디를 잡았고, 파5, 5번 홀에서는 우즈가 그린 밖 칩샷을 이글로 연결하며 갤러리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이 경기는 같은 팀 2명이 각자 샷을 해서 더 좋은 위치에 놓인 공으로 다음 플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이번에는 찰리가 7번 홀에서 5m 내리막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아빠와 비슷한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타이거 우즈도 10번 홀 환상적인 어프로치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고 아들과 주먹을 맞부딪힙니다.
우즈 부자는 보기 없이 버디 11개, 이글 1개로 13언더파, 59타를 합작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출전한 선두 저스틴 토머스 조에 두 타 뒤진 공동 2위입니다.
[타이거 우즈 : 지난해 (준우승했던) 마지막 날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우린 잘 가고 있습니다. 칩 샷과 몇 개의 버디 퍼트가 홀에 잘 떨어졌습니다. 내일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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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은 11살 아들과 짝을 이뤄 10언더파를 합작하며 20개 팀 중 공동 1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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