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상 최대 이익에도…5대 은행 2,400명 희망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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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으로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은행들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으면서, 올해 5대 시중 은행에서만 약 2천400명이 직장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NH농협은행은 다음 주 희망퇴직자를 발표하는데, 5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올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에서 희망퇴직한 직원은 1천900명 가까이 됩니다.
예년보다 희망퇴직 조건이 좋아진 데다, 점포와 인력 축소 등이 겹치면서 은행권 희망퇴직 신청자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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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으로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은행들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으면서, 올해 5대 시중 은행에서만 약 2천400명이 직장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NH농협은행은 다음 주 희망퇴직자를 발표하는데, 5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올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에서 희망퇴직한 직원은 1천900명 가까이 됩니다.
예년보다 희망퇴직 조건이 좋아진 데다, 점포와 인력 축소 등이 겹치면서 은행권 희망퇴직 신청자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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