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 ♥김승수와 알콩달콩..볼에 하트까지 [별별TV]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김소은이 김승수의 볼에 하트를 선물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소림(김소은 분)이 신무영(김승수 분)을 불러냈다.

김소림은 이날 군고구마 할아버지를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며 신무영을 불러냈다. 신무영은 이에 회사 연말 선물 패키지를 양 손에 들고 김소림에 향했다. 김소림은 기뻐하더니 "눈 감아보셔라. 제가 뭐라고 쓰는지 알아맞혀 봐라"고 말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김소림이 신무영의 양 볼에 적은 글씨는 "소림 하트"였다. 김소림은 이어 신무영에 밤을 내밀며 "하루에 10초는 뻔뻔해지기로 하시지 않았냐. 아니 30초로 늘렸지 않냐"며 눈을 감아 설렘을 자아냈다. 그러나 신무영은 "30초 벌써 다 지난 것 같다"며 가게를 나서 실망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