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대로해] ‘첫 우승 or 2연패’ 메시vs음바페, 역사가 만들어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계일학(群鷄一鶴). 많은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인물이라는 의미로 단합이 중요한 팀 스포츠인 축구에도 돋보이는 키 플레이어가 있기 마련이다.
아르헨티나가 한을 풀 수 있을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독일의 벽에 막혀 우승에 실패했다.
월드컵 우승을 위해 달리는 라스트 댄스 메시와 차세대 황제 음바페의 질주에 관심이 쏠린다.
메시에게는 월드컵 우승이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군계일학(群鷄一鶴). 많은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인물이라는 의미로 단합이 중요한 팀 스포츠인 축구에도 돋보이는 키 플레이어가 있기 마련이다. [MOM대로해]를 통해 빅 경기를 앞두고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조명한다. ‘Man Of the Match를 위해 마음대로 기량을 펼쳐봐라’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 [편집자주]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가 한을 풀 수 있을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독일의 벽에 막혀 우승에 실패했다.
8년이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회가 왔다. 1978, 1986년에 이어 우승할 수 있는 찬스다. 36년 만에 정상 탈환에 주력한다.
무엇보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라는 동기부여로 똘똘 뭉쳐있는 상황이다.
프랑스 역시 역사에 도전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탈리아, 브라질의 아성의 대열에 합류할지 관심을 끈다.
프랑스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중원 공백에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하지만, 아드리앙 라비오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잘 메워주면서 결승까지 올라왔다.
감기 여파로 분위기가 뒤숭숭하지만, 2연속 우승이라는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 아르헨티나vs프랑스 예상 선발 라인업
아르헨티나(4-3-3)-훌리안 알바레스,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호드리구 데 파울; 마르코스 아쿠냐,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프랑스(4-2-3-1)-올리비에 지루;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 아드리앙 라비오, 오렐리앙 추아메니; 테오 페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 휴고 요리스
월드컵 우승을 위해 달리는 라스트 댄스 메시와 차세대 황제 음바페의 질주에 관심이 쏠린다.
메시는 마지막 월드컵이다. 폭발적인 스피드, 침투, 테크닉 능력을 후회 없이 불태웠다. 이제 결승전만 남았다.
메시의 발끝은 무섭다. 5골 3도움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현란하고도 공간을 파고드는 드리블 돌파는 전성기 시절과 비슷하다는 평가다.
메시에게는 월드컵 우승이 없다. 다시 오지 않을 기회다. 결승전에 모든 것을 걸었다.
음바페는 빠른 스피드, 침투 결정력까지 갖췄다. 이번 월드컵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했다.
음바페의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번에는 골든슈를 조준한다.
이와 함께, 프랑스의 2연속 월드컵 우승을 견인하겠다는 각오다. 차세대 황제의 비상을 볼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시 주목받는 SON 부친의 교육법 “손흥민 슈팅 연습 18세부터 시작”
- 크로아티아 감독, ''모드리치, 은퇴 안 할 것...유로 2024까지 뛰어야''
- 테일러 주심, 결승전서 완전 배제...이유는 '정치적 문제 때문'
- [3-4위전] 크로아티아-모로코, 선발 라인업 발표...'모드리치-오르샤 선발'
- 맨유 분노의 영입 준비, ‘19세 英 천재-텐 하흐 제자’ 3200억 투자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