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고윤정, 추운 날씨 녹이는 포옹…무슨 상황?[M+TV컷]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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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과 고윤정이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tvN ‘환혼: 빛과 그림자’

고윤정이 애틋한 눈빛으로 이재욱을 바라보며 포옹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 측은 18일, 4회 방송에 앞서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의 포옹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이 정인과 나눠 가졌던 음양옥이 3년 만에 깨어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장욱이 낙수의 무덤에 넣어뒀던 푸른 옥을 깨운 이가 진부연으로 드러난 가운데 그녀가 장욱에게 “나 기억이 또 떠올랐어. 우린 아주 예전부터 서로를 좋아했었다”라고 말해 서서히 낙수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인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장욱과 진부연의 애틋한 포옹이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장욱에게 속절없이 끌리는 진부연의 마음을 시작으로 추운 날씨마저 녹이는 로맨스가 본격 점화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진부연은 말없이 장욱의 목을 감싸 안고 끌어안으며 장욱에게 빠져드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장욱을 품은 아련한 눈빛에서 진부연 애정의 깊이가 고스란히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괜찮다는 듯 장욱의 등을 토닥토닥 어루만지는 진부연의 모습이 애틋해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tvN ‘환혼’ 제작진은 “이재욱과 고윤정은 실제로도 촬영 중간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돈독한 케미를 발산하며 현장의 기운까지 북돋워 줬다. 시청자의 몰입을 배가시키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앞으로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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