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발가락 부상 후 2개월만 복귀 “이형택 아는 척도 안해” 섭섭(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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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복귀했다.
12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71회에서는 발가락 부상으로 잠정 휴식을 취했던 김요한이 복귀했다.
이날 김요한은 발가락 부상 후 2개월 만에 복귀해 많은 환영을 받았다.
김요한도 "왔는데 아는 척을 안 하더라"며 섭섭해 하는 가운데 김성주는 "안 왔으면 한 거냐"고 이형택의 의중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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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복귀했다.
12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71회에서는 발가락 부상으로 잠정 휴식을 취했던 김요한이 복귀했다.
이날 김요한은 발가락 부상 후 2개월 만에 복귀해 많은 환영을 받았다. 그는 괜찮냐는 주변의 질문에 "선수처럼 재활을 했다. 오전에 재활하고 오후에 웨이트 하고, 돌아오고 싶어서 힘들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현은 "요한이를 봐서 반가워서 발가락 괜찮은지 묻고 환영했는데 유독 한분이 경계를 하더라. 안부도 안 묻더라"고 이형택을 겨냥한 폭로를 했다.
김요한도 "왔는데 아는 척을 안 하더라"며 섭섭해 하는 가운데 김성주는 "안 왔으면 한 거냐"고 이형택의 의중을 물었다.
이에 이형택은 "아니다. 왜 안 오나 했다. 에이스는 김요한"이라고 말했으나, 김용만은 "왜 횡설수설하냐"면서 그의 마냥 편치 못한 심경을 캐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이형택을 빤히 바라보던 안정환은 "골키퍼 세 명이 필요가 없다. 제가 볼 때 키퍼즈 3명이 갈수록 머리가 짧아지지 않을까. 뭔가 보여주기 위해 계속 짧아질 것 같다"고 골키퍼 주전 경쟁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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