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바뀔 것”.. ‘1박2일’ 유선호, 새 멤버 검증 완료[종합]

이혜미 2022. 12. 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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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멤버 유선호가 '1박2일'에 완벽 적응했다.

두 번의 게임을 통해 실내 취침과 식사까지 쟁취한 유선호를 보며 문세윤은 "빨리 큰다"며 흡족해했다.

깃발 땅따먹기로 '1박2일'의 맛을 본 유선호가 실내취침을 쟁취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에 유선호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1, 2달에 한 번 보지 않나.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1박2일'을 하면서 인생을 배울 것 같다"며 거듭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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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새 멤버 유선호가 ‘1박2일’에 완벽 적응했다. 두 번의 게임을 통해 실내 취침과 식사까지 쟁취한 유선호를 보며 문세윤은 “빨리 큰다”며 흡족해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새 멤버 유선호가 함께한 충북 단양 여행이 펼쳐졌다.

깃발 땅따먹기로 ‘1박2일’의 맛을 본 유선호가 실내취침을 쟁취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에 ‘전 막내’ 나인우가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였다면 문세윤은 “유선호의 땀방울이 장난이 아니더라”면서 합격을 선언했다.

유선호는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첫날밤을 좋은 곳에서 자게 됐다”며 ‘1박2일’ 첫 게임 소감을 나타냈다.

선배들의 조언도 이어졌다. 이날 문세윤은 “우리가 2주에 한 번 촬영을 하는데 그건 정말 어마어마한 인연이다. 거기다 1박2일을 같이 자는 거니까”라고, 김종민은 “이제 너의 인생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맏형 연정훈 역시 “나도 ‘1박2일’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선호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1, 2달에 한 번 보지 않나.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1박2일’을 하면서 인생을 배울 것 같다”며 거듭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유선호가 물은 건 “녹화 중 뭐가 제일 힘든가?”라는 것이다. 이에 김종민이 “다 힘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면 연정훈은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다. 즐기면 다 재밌고 이기려고 하면 힘들다. 내가 초반에 그랬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저녁 복불복에선 발가락 4종 경기를 통해 연정훈과 나인우, 문세윤이 마늘 한 상을 쟁취했다. 반면 유선호와 김종민은 그들을 지켜보며 군침만 흘렸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은 즐거운 날이니까 두 분에게도 통 크게 똑같은 메뉴를 제공해드리겠다”고 말했으나 준비된 건 마늘을 곁들인 한 상이 아닌 마늘만 전부인 한 상. 이에 유선호는 당황하면서도 “이게 어딘가. 감사하다”며 긍정 면면을 뽐냈다.

나아가 포기하지 않고 문세윤과의 구구단 게임을 통해 떡갈비를 쟁취해냈다. 이에 문세윤은 “너무 빨리 크는군”이라는 한 마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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